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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봄 작은도서관 임시 휴관

누리봄 작은도서관 임시 휴관

  • 기자명 경기도민일보
  • 입력 2022.09.2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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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북변어린이집 그린 리모델링 관련

 

김포시 북변동에 위치한 공립 누리봄 작은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11월18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시 휴관은 누리봄 작은도서관 1층에 위치한 북변어린이집이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24일부터 약 3개월간 창호 교체 및 건물 전체 외벽 단열공사 실시에 따른 것으로 공사기간 동안 소음 및 진동에 따른 이용자들의 불편과 도서관 진입로에 설치되는 임시가설물로 인한 구조물 낙하 등 이용자에 대한 위험 노출 방지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휴관기간 동안 누리봄 작은도서관 시설 내 출입이 불가하며 도서 열람·대출 서비스, 무인반납함도 이용이 중단된다. 이에 도서 대출 및 반납 등은 인근 공공도서관(장기, 풍무, 고촌도서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006년 8월에 개관한 누리봄 작은도서관은 북변어린이집 2층에 위치하여 열람실 60석과 인터넷 이용 PC 1대, 자료검색 PC 1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2만9272권의 도서와 신문 3종, 잡지 4종을 보유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누리집(www.gimpo.go.kr/gochon/index.do)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누리봄 작은도서관(031-5186-48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영만 김포시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휴관으로 인해 누리봄 작은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불편이 예상되지만 공사기간 중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이니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이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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