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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용암리 둥지

서울우유협동조합 용암리 둥지

  • 기자명 경기도민일보
  • 입력 2022.09.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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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양주공장 준공식 참석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 준공식 테이프커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 준공식 테이프커팅이 진행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14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 양주공장에서 열린 서울우유 양주공장 준공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신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수현 시장과 이한규 경기도 제2부지사를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문진섭 조합장, 서울우유 임원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커팅, 시장 등 외빈 기념사, 양주 신공장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 대한 표창, 비전 영상 상영, 터치버튼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은 은현면 용암리 일대 19만6760㎡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6만4087㎡의 규모로 사무동, 생산동, 공무동, 분유동, 수유동, 창고동 등으로 구성된 종합 유가공 공장이다.

기존 양주시 덕계동과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노후화된 우유공장을 통합해 조성한 신공장으로 지난 2020년 9월1일 준공했으며 단일 우유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원유의 집유에서 생산과 출하까지 전 과정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원유를 포함해 분유, 버터, 가공유 등 70여개의 유제품을 일 최대 500만개를 생산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국내 최대 수준의 유가공 공장인 서울우유 양주공장이 우리 시에 조성돼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와 양주시가 함께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양주=나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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