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덕양권역 시민의 서울출근길 편의증진을 위한 서울동행버스 노선이 추가 신설되어 5월7일 운행이 개시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서울출퇴근 수요가 많은 시는 광역버스 입석금지에 따른 출퇴근시간대 증차, 중간배차 등 여러 대책을 마련했으나 덕양권(하류부) 시민들의 불편함은 여전히 남아있었다.이에 시는 출근시간에만 서울로 편도 운행하는 서울동행버스 확대에 적극 참여해 화정역에서 DMC역으로 가는 서울08번 노선 신설을 확정 받았다.서울08번은 화정역을 출발, 행신동~항공대~덕은교~수색역~DMC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강승필 사장)는 2025년 예산편성에 고양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공사에서 운영 중인 체육ㆍ문화ㆍ교통ㆍ환경 시설의 이용 편의증진 및 환경개선 등에 대한 제안사업을 2018년도부터 공모 및 접수했으며 검토ㆍ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사업 제안은 고양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고양도시관리공사 홈페이지(www.gys.or.kr)에서 제안서 서식 작성 후 업로드 또는 이메일ㆍ우편으로 제출하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탄현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우수유출저감시설은 급격히 증가하는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시설로 최근 극한 호우로 인한 도심지 침수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설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탄현지구는 2017년과 2022년 집중호우 때 배수 불량과 우수관로의 통수능(이동통로를 흐르는 물의 양) 부족으로 인하여 도로와 상가 등에서 침수가 발생한 지역이다.시는 지난 2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