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11월13일까지 관내 수산물 취급업소 164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일본 원전 오염처리수 해양 방류 등으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소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품목은 넙치(광어), 조피볼락(우럭),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민물장어), 낙지, 냉장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주꾸미, 아귀, 가리비, 우렁쉥이(멍게), 전복, 방어, 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