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용갑 기자] 하남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홍보하고 위생등급 우수 업소로 지정된 음식점의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소셜미디어(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위생 관련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하여 3개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지정해 공개하고 홍보하는 제도다. 8월 말 기준 지역 내에는 202곳의 위생등급 지정 업소가 운영 중이다.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를 위해 31일까지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을 이용한 후 SNS에 인증하면 추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용갑 기자] 하남시는 정부 지침에 따라 5일부터 연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체에서 지역화폐인 ‘하머니’(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을 제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역화폐 사용처를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체의 가맹점 신규 등록을 제한하고 기존 등록된 가맹점은 해당 기준을 적용해 등록을 취소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행정안전부의 관련 지침 개정에 따른 것이다.경기도 내에서는 하남시의 이번 조치에 앞서 용인·수원·부천 등 다수의 지자체가 해당 지침에 따라 사용 제한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용갑 기자] 하남시는 10월부터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돌봄 서비스’를 시행해 장애인 활동 지원 시간을 월 10시간 추가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찾아가는 장애인 돌봄 서비스’는 혼자서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 활동지원사들이 가사활동·이동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의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만으로는 서비스 시간이 부족한 중증장애인에 추가로 월 10시간의 서비스 시간을 제공해 장애인의 복지를 증진하려는 민선8기 하남시의 공약사업이다.시는 올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고 다음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