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오인기 기자] 성남시는 상습 고액 체납자 4800명의 체납세금 772억원 징수를 목표로 전문세원관리반을 현장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문세원관리반은 금융권 채권추심 경력 공무원 8명으로 구성돼 있다. 부동산 압류,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 일반적인 행정제재에도 밀린 세금을 내지 않거나 신용정보기관 전산상 무재산으로 나타나 징수가 어려운 체납자들만 선별해 가택수색, 동산 압류 등의 징수활동을 한다.올해 전문세원관리반의 징수 대상이 된 체납자(4800명)는 지방세 200만원 이상 또는 세외수입 100만원 이상의 세금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오인기 기자] 성남시는 20일 오후 3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신속한 분당신도시 정비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주민설명회는 지난해 12월26일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오는 4월27일 시행됨에 따라 1기 신도시인 분당지역 정비방향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분당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용역을 수행 중(2023년 3월~2024년 12월)인 ㈜동명기술공단의 백기영 전무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주요 내용과 분당신도시 정비방향’을 설명한다. 대규모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오인기 기자] 성남시는 시민의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수정ㆍ중원ㆍ분당 각 구 일정별 무료 정보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수정구가 먼저 교육을 시작해 2월1일부터 29일까지 구청 3층 컴퓨터교육장에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18명), 한글2020(20명) 등 2개 과목이다. 각 4주 과정이며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또는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교육한다. 수정구청 정보화 교육에 참여하려면 26일까지 성남시 배움숲 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중원구는 2월5일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오인기 기자] 성남시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내는 자동차세를 1월에 모두 미리 내면 4.57%를 할인받는 연납 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연납 신청 접수는 1년에 네 차례 이뤄져 3월 3.75%, 6월 2.51%, 9월 1.25%의 할인율이 각각 적용된다. 1월 할인율이 제일 높다. 배기량 2000㏄급 신차 승용차(자동차세 50만원가량)의 경우 이달 안에 자동차세 1년 치를 한꺼번에 내면 세액의 4.57%를 공제받아 2만2850원의 세금을 덜 낼 수 있다.전년도 연납 차량은 재신청하지 않아도 자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오인기 기자] 성남시는 영세사업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주민의 세금 관련 고충을 풀어주기 위해 연중 무료로 상담해 주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세무사회 소속 7명을 성남시 마을세무사로 위촉하고 취약계층 대상 세무 상담을 하도록 했다. 성남시 마을세무사는 지방세와 국세 전반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제적인 이유로 세무사와 상담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재능기부 상담이다.이와 함께 시는 납세자보호관(031-729-2149) 제도를 운용해 지방세로 인한 고충민원 해결을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오인기 기자] 성남시는 각종 인허가, 면허 9만4521건에 대한 정기분 등록면허세 40억7023만원을 대상자에게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1월1일) 현재 1년 넘게 면허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면허받은 사업 규모와 종류에 따라 1종 6만7500원, 2종 5만4000원, 3종 4만500원, 4종 2만7000원, 5종 1만8000원을 부과했다.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코로나19 종식 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통신판매업 등이 소폭 늘어 지난해(40억1185만원, 9만3671건)보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오인기 기자] 성남시는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협업해 올해 16차례에 걸쳐 ‘한센병 무료 이동진료 사업’을 편다고 10일 밝혔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감염되는 만성 전염성 질환으로 병에 걸리면 바이러스가 피부, 말초신경계를 침범해 붉은색 반점, 피부 감각 둔화, 신경통, 손가락·발가락 등에 힘이 없고 구부러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이동검진은 수정, 중원, 분당 등 3개 구 보건소에서 분기별 지정된 날짜에 선착순 100~200명씩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장소별 검진일정은 △수정구보건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오인기 기자] 성남시는 책 읽는 문화 활성화를 위해 100개 독서동아리에 연간 50만원 상당의 토론 도서 등 각종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이를 위해 15일부터 2월4일까지 ‘성남시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성남시도서관사업소에 등록한 성인 5명 이상의 독서동아리이다.직장, 단체 등에서 월1회 이상 독서토론 등의 활동을 하고 있거나 3월부터 활동 예정인 신규 동아리를 포함한다. 단 종교, 정치, 상업, 교과 학습 등 특수목적을 추구하는 독서동아리, 강사료를 받는 강사가 리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