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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천 새로운미래 부천시병 국회의원 후보, 틀에 박힌 개소식 대신 주민들과 소통

장덕천 새로운미래 부천시병 국회의원 후보, 틀에 박힌 개소식 대신 주민들과 소통

  • 기자명 조진산 기자
  • 입력 2024.03.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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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일보미디어 조진산 기자] 새로운미래 장덕천(사진) 부천시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3일 오후 3시부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장덕천 후보의 이날 개소식은 별도의 식순 없이 후보자가 캠프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과 인사하며 포토존을 활용해 사진을 찍고 지지자들이 후보와 담소를 나누는 등 기존 틀에 박힌 개소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하며 필승 응원은 물론 성원과 격려 말씀을 듣는 유쾌한 자리로 진행됐다.

장 후보는 “유권자들이 결혼식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기도 힘든 주말 아무 때나 시간을 내어 찾아올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 “좁은 선거사무소에 한꺼번에 방문자들이 몰리면 주변 상인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리고 참석해 주신 분들과 제대로 인사를 나눌 수 없기 때문이다”며 “틀에 박힌 축사와 내빈 소개보다는 참석하신 분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부천시장 시절 열심히 한다고 했음에도 오늘 찾아온 분들의 얼굴을 뵈니 해준 게 아무것도 없어 미안하기도 했다”며 “그런 분들이 이렇게 다시 응원해 주시는 것에 정말 감사를 드린다”고 고개 숙여 인사했다.

장 후보는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이 정치의 기준이 되는 새로운 선택으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열어나가겠다”며 “기필코 승리하여 총선에서 소사에 새로운 미래의 깃발을 꽂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장 후보는 “우리나라 정치가 거대양당 체제로 남 잘못만 탓하지 미래 비전이 없는 방탄국회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정치인 모두가 국민을 위해 일하는 제대로 된 제3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 후보는 부천남초, 부천중, 중경고를 거쳐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경기도 법률자문변호사, 경기도 고문변호사, 부천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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