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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물관리 위상 높여

인천환경공단, 물관리 위상 높여

  • 기자명 박은구 기자
  • 입력 2024.03.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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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산업博 국무총리상ㆍ환경부 장관상 수상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이 국무총리 표창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이 국무총리 표창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은구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한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에서 국무총리상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인천의 물관리 위상을 높였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주관한 물관리 및 물산업 유공자 분야에서 승기사업소 이용기 차장이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차장은 송도하수처리장 공정 담당자로서 ‘분리막 운영 개선으로 하수처리량 증대’ ‘반류수 발생 공정개선으로 현탁 물질 발생 감소’ ‘입축교반기 효율성 검증 R&D 실시에 따른 고효율 교반기 설치 확대’ 등 다양한 개선 활동으로 정부 정책에 발맞추고 인천시민들에게 깨끗한 물 환경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진 상ㆍ하수도 업무개선 사례 발표회에서도 예선을 거쳐 2차까지 올라온 총 12팀(상수도 6팀, 하수도 6개) 중에서 승기사업소의 ‘유입 유량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분리막(MBR) 운영설비 개선’ 발표 사례가 하수도 분야 최우수상(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인천의 하수 처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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