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황주헌 기자] 인천 남동구는 한기용 부구청장 주재로 2025년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한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4월 2025년 국고보조금 신청 전 주요 추진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국비 확보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24년 국고보조금 5744억원(본예산 기준)보다 383억원이 증가한 295개 사업, 6127억원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내년 추진할 주요 사업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옥상녹화 조성사업 △능골로 소2-362호선 도로개설공사 △간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제3우수저류시설) △운연동 음실천ㆍ도림동 소곡천 정비공사 등이다.
보고회에는 이들 사업을 추진할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비 확보를 위한 진행 사항 점검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국고보조금은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재원으로 지역사회 요구와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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