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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체육회 “인천, 국제스케이트장 최적지 ”

서구체육회 “인천, 국제스케이트장 최적지 ”

  • 기자명 박은구 기자
  • 입력 2024.03.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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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체육인들 유치 성공 기원 행사

서구체육회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기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서구체육회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기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은구 기자] 인천 서구체육회(회장 황순형)는 국제스케이트장 공모 신청부지(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용지 6BL)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곽종배 연수구체육회장, 장관훈 중구체육회장 등 30여명의 인천체육인이 참여했다.

대한체육회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2027년까지 철거하고 국비 2000억원을 들여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한 공모를 진행 중이다.

현재 경기도와 강원도 등 총 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국제스케이트장 부지 선정 공모전에 뛰어들었다.

서구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청라국제도시 투자 유치 용지 잔여 부지를 제안하면서 다양한 국제대회 개최 경험과 인천, 김포국제공항 등 교통 접근성을 부각하고 있다.

또한 국제스케이트장 신청부지 인근에 각종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동계스포츠와 연계하면 스포츠 산업 발전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황순형 회장은 “서구는 인구 약 63만명(전국 자치구 2위), 인천 300만명을 포함한 수도권 2600만 인구의 배후도시로 잠재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고 제2의 이상화, 김민선 선수를 배출할 수 있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국제스케이트장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 서구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되면 복합개발을 통해 사계절 동ㆍ하계 스포츠를 할 수 있는 시설로 개발돼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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