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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위기가구 발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인천 강화군 위기가구 발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 기자명 이용우 기자
  • 입력 2024.03.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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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자원 활용 맞춤형 사례 관리

강화군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주민 등 다양한 민간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통합사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화군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주민 등 다양한 민간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통합사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용우 기자] 인천 강화군은 26일 1인 가구 증가와 고독사 발생, 가족 돌봄 부재 등 신(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위기 상황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지제도를 잘 알지 못하거나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주변 이웃을 대상으로, 복지공무원과 복지 이장,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주민들이 함께 다양한 민간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통합사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읍ㆍ면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확대 △공공서비스 연계ㆍ협력 지역화 △주민력 강화지원 △신(新)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4개 분야 및 8개 과제로 구성된다.

읍ㆍ면별 위기가구 발굴 연계 추진 사업은 △길상면의 위기가구 발굴 원스톱봉사단 △송해면의 우리는 이웃 일촌 △내가면의 안녕!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등으로, 읍ㆍ면별 다양한 사업을 구상해 촘촘한 복지망을 펼칠 계획이다.

윤도영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보건복지 서비스 기본계획 시행을 통해 읍ㆍ면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며 “촘촘하고 체계적인 보건복지 서비스로 모든 군민이 행복한 강화군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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