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군포시는 군포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군포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시장을 위원장으로 경찰서, 교육지원청, 육아종합지원센터, 대학교수 및 학부모 대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아동 분야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친화 6개 영역 30개 전략사업에 대한 추진성과 및 2024년도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군포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아동 관련 주요 시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시는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담아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 군포를 위한 추진위원회 위원들의 아낌없는 조언에 감사드린다”며 “아동에게 꼭 필요한 정책 추진으로 아동 친화적 도시환경 조성에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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