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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영농부산물 파쇄대행 10㏊ 초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영농부산물 파쇄대행 10㏊ 초과

  • 기자명 이국진 기자
  • 입력 2024.03.2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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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자격요건 완화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부산물 파쇄대행을 해주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부산물 파쇄대행을 해주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국진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고령(60세 이상), 여성농업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대행 면적이 10㏊(10만㎡)를 초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산불예방, 미세먼지 저감, 부산물 토양환원을 통한 지력증대를 목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단이 대상자의 농지를 찾아가 파쇄를 대행해 주는 사업이다.

시 산림녹지과 등 산불담당 부서와 협조하여 상반기 목표인 10㏊를 달성했으며 하반기에는 자격요건을 완화하여 나이와 성별 제한 없이 파쇄대행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반기 파쇄대행 사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접수 및 파쇄가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문의사항은 농업지도과 농업기계팀으로 하면 된다.

또한 영농부산물 파쇄기의 경우 영농부산물 공동 파쇄 목적의 경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연중 무상(3인 이상 공동 작업)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대행 및 무상임대를 통해 산불방지 및 미세먼지 저감,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영농부산물 소각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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