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은구 기자] 인천 부평구는 오는 4월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Ⅰ’ 2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1인 가구 기준 89만1378원) 이하인 생계ㆍ의료수급 가구가 가입 대상이다.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가구 전체의 총 근로ㆍ사업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수준(1인 가구 기준 53만4827원) 이상이어야 한다.
구는 매달 본인 저축액(10만~50만원)에 추가로 30만원을 지원한다. 가입기간 3년 이내에 생계ㆍ의료를 탈수급 해야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Ⅰ 신청은 오는 4월1일부터 12일까지이다. 접수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산형성 지원 사업 참여(변경) 신청서 및 관련서류(저축동의서, 개인정보 수집ㆍ이용ㆍ제공 동의서 및 자가진단표 등)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사회보장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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