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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어르신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

남양주시, 어르신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

  • 기자명 정진영 기자
  • 입력 2024.03.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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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ㆍ디지털 금융사기 등 피해예방 나서 

남양주시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양주시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진영 기자] 남양주시는 4월까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공공기관·금융기관을 사칭한 피싱 피해, 디지털 금융사기 등 어르신들의 개인정보 유출피해가 증가하자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부(지회장 윤해원) 16개 읍면동 지회장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의 종류와 중요성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사례 △개인정보 유출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어 진접, 퇴계원 등 읍면동 분회를 순회하며 디지털 범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피해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노인복지관(동부, 해피누리)과 노인일자리센터에도 교육 자료를 제공, 각종 간담회와 월례조회,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교육 등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작된 영상과 교육 자료를 관내 모든 경로당에 배포하고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접할 수 있게 했다”며 “단 한 분의 어르신도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인 단체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보호 교육은 지난 2월부터 시작해 4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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