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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전문 인력 발굴

수원문화재단 전문 인력 발굴

  • 기자명 우영식 기자
  • 입력 2024.03.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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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사업에 함께할 참여자 모집 들어가

수원은학교 청년리더 양성학교.
수원은학교 청년리더 양성학교.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이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전문 인력 발굴 및 문화자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지원 사업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 사업은 △청년리더 양성학교 △로컬 콘텐츠 창ㆍ제작 지원 △도시문화 랩 등 총 3가지다.

청년리더 양성학교는 문화예술기획 등에 관심이 많은 청년에게 기획 전문 인력으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해 단계부터 실무까지 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7월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의 일부 프로그램에서 실행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원에 거주하는 청년(만19~34세), 관내 대학 재학생, 경기도 거주 청년 등 우선순위로 15명을 선정한다. 희망하는 청년은 28일까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www.swcf.or.kr) 또는 문화도시 수원 누리집(www.swculture.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로컬 콘텐츠 창ㆍ제작 지원은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인 또는 단체당 270만원 지원금과 브랜딩 및 콘텐츠 제작 교육, 시제품 컨설팅, 유통 판로를 모색하는 크라우드 펀딩 활동 등을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수원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로 24일까지 문화도시 수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원 신청서 서류심사를 통해 10개 단체(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시문화 랩은 지역 문제를 시민 주도 하에 문화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는 실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네트워킹 세미나 △생활문화공동체 지원 △도시 문제 탐구 프로그램 ‘도시기록’ 등 총 3단계로 진행한다.

그중 첫 번째 과정인 도시 문제 이해와 참여도 증진을 위한 네트워킹 세미나에 참여할 수원시민을 21일부터 4월5일까지 문화도시 수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특히 네트워킹 세미나 참여자는 추후 운영하는 △생활문화공동체 지원 △도시기록 참여 지원 시 가산점 및 우대 선발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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