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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점검

화성시,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점검

  • 기자명 홍왕현 기자
  • 입력 2024.03.1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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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85개소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화성시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에 나서고 있다. 
화성시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홍왕현 기자] 화성시는 14일 공중화장실에서의 범죄예방 및 이용불안에 대처하고자 2024년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주요 상가 밀집지역 등 공중화장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심 공중화장실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불법 감청설비탐지업 전문업체가 용역을 맡아 9월30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885개소를 대상으로 상·하반기별로 각 1회 전수 점검한다.

특히 △적외선·전자파탐지기 △열화상탐지기 △반도체탐지기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병행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 불법 촬영 의심 카메라 발견 시 현장 보존 후 경찰서로 즉시 신고하는 등 후속 조치할 계획이다.

유동근 맑은물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하고 관내 공중화장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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