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동두천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이 우려되는 청소년들의 생활장학금을 신청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생활장학금은 복권기금법에 의한 복권기금으로 경기도 내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관내 중학생(90명)은 70만원, 고등학생(91명)은 100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그 외 중위소득 100% 이하인 자이며 신청기간은 20일부터 4월5일까지다.
한편, 상반기 장학금을 지급받기 위해서 신청일부터 4월17일까지, 하반기 장학금 지급을 위해서는 상반기 지급일로부터 9월13일까지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두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경기민원24 gg24.gg.go.kr) 또는 거주지 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올 상반기 4월과 하반기 9월에 지원액 50%씩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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