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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10 총선&보궐선거] 민주당 동두천·연천·양주을 남병근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필승 다져 

[4ㆍ10 총선&보궐선거] 민주당 동두천·연천·양주을 남병근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필승 다져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4.03.11 09:18
  • 수정 2024.03.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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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동두천·연천·양주을 남병근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주당 동두천·연천·양주을 남병근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연천·양주을 지역에 출마하는 남병근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오후 3시 동두천시 중앙로 22 센트럴시티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총선 필승 의지를 다졌다.

30여년간 4번의 경찰서장과 3년의 경찰대학 교수요원, DJ정부 초대 행자부 차관실 근무 당시 인정받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7년간 고향의 아픔과 문제점을 파악했다는 남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경찰권, 검찰권을 사유화해서 야당을 공격하고 서민에게 칼질하는 집권세력의 폭정을 반드시 심판해야 우리의 미래가 밝고 행복해진다”며 필승 각오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성호 4선 국회의원, 양주ㆍ동두천ㆍ연천 도의원과 시ㆍ군의원을 비롯해 양주ㆍ동두천ㆍ연천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남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남 예비후보는 출범 선언문을 통해 “바꿔야 희망이다”라며 “공항상태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를 위해 노인복지청 설립, 2034 하계 청소년올림픽대회 연천 유치 및 남북 공동 개최, 2033 하게 청소년아시안게임 유치 동시 추진 등의 기존 발표된 선거공약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운명과 우리 삶의 미래를 결정짓는 역사적인 날로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검사 정권하에서 망언이나 일삼는 지역정치를 확 바꿔 새로운 출발, 힘찬 재도약을 이루자”고 말했다.

아울러 “상패초, 동두천중, 신흥고를 졸업한 토박이로서 오직 일과 성과로 잘 선택했음을 증명하는데 모든 것을 바쳐 고향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 예비후보는 “나라가 거꾸로 폭주하고 민생은 폭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태원, 오송참사,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와 잼버리 대회 참사, 부산엑스포 참사 등 끝없는 참사의 연속을 여러분은 2년 동안 지켜보았다”며 “바른 말을 하는 대학생의 입을, 의사의 입을, 국민의 입을, 민족의 입을 틀어막고 혐오와 증오를 양산하는 불공정, 몰상식의 비민주적 독재를 자행하고 있다”고 했다.

또 “목숨 걸고 지켜온 한국 민주주의는 군사정권보다 더 참혹한 과거로 퇴행하고 있다. 경제는 파탄되어 한숨과 눈물만 나올 뿐이다. 2년도 안되어 선진국 반열에서 기울어져가는 후진국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소식에서 이재명 당대표의 축전을 비롯한 정청래·서영교·박찬대·장경태 최고위원, 김두관·박범계 국회의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등이 축하 영상을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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