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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예술단 ‘봄에 물들다’

양주시립예술단 ‘봄에 물들다’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4.03.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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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서 신춘음악회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양주시가 22일 오후 7시30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B1)에서 2024년 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 ‘봄에 물들다’를 개최한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희망찬 새봄을 맞아 양주시의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를 담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활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시립합창단의 지현정과 시립교향악단의 박승유가 지휘하며 1부 합창단, 2부 교향악단, 3부 연합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날 공연은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의 클래식 명곡 연주와 함께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곡으로 구성했으며 희망적인 신춘 분위기 속 시민과 함께 즐기며 호흡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월광소나타에 의한 ‘키리에’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서곡 등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명곡들을 비롯해 △금잔디 △동무생각 등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친숙한 한국 가곡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만6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예약(260석)과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100석)으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21일까지 네이버 예약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새봄에 어울리는 밝고 희망찬 명곡 연주회를 통해 시민간 화합하고 한번 더 도약하는 양주를 기원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봄기운이 완연한 3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개채용을 통해 2월부터 새롭게 시립합창단의 지휘를 맡은 지현정 지휘자의 첫 번째 무대로 시립합창단의 새로운 색깔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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