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용우 기자] 인천 강화군이 6일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 주관으로 ‘제53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노인대학 신입생 110명과 입학을 축하하는 내빈 및 입학생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1978년 강화경로대학으로 시작한 강화군 노인대학에는 45년간 4000여명이 입학했으며,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취미생활과 건강 유지를 위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강화군은 노인대학의 활성화와 학습 지속성을 위해 자체 예산을 편성해 노인대학 2학년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마다 입학생이 늘어나는 등 활기를 띠고 있어 그 역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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