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은구 기자] 인천 계양구는 해빙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 활동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이번 점검 기간을 통해 주요 고압가스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ㆍ기술 기준 준수 △안전교육 이수와 보험 가입 등 관련 규정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취약지역 도시가스 시설에 대해서는 △가스 누출 △도시가스 배관 부식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나온 위반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에 의거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