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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청 배준서 선수, 6년 연속 태극마크

인천 강화군청 배준서 선수, 6년 연속 태극마크

  • 기자명 이용우 기자
  • 입력 2024.03.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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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아시아선수권 3연패 도전

강화군 소속 태권도 겨루기 배준서 선수.
강화군 소속 태권도 겨루기 배준서 선수.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용우 기자] 인천 강화군 소속 태권도 겨루기 배준서 선수가 6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고 ‘제26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4일 강화군에 따르면 배준서 선수는 최근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년 국가대표 선발 최종전 남자부 58㎏급 결승에서 조선대 김혜규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한국 태권도 경량급 간판주자인 배 선수는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권은 아쉽게 놓쳤지만, 이번 아시아선수권 3연패에 도전하며 새로운 의지를 다졌다.

배 선수는 “2023년은 부상 등으로 아쉬운 한해를 보냈지만, 올해는 최고의 한해를 보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했다”며 “2024년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배 선수는 ‘2023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2년마다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베이루트와 춘천에서 2연패를 달성했으며, 오는 5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제26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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