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은구 기자] 인천 서구의회 환경경제위원회 김춘수 위원장과 심우창 의원이 당하동 공영주차장에 방문해 합동점검을 했다.
3일 의회에 따르면 당하동 공영주차장은 당하동 1097-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4256.88㎡에 4층 4단으로 구성된 주차면수 110면을 확보한 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지난해 3월 착공해 12월 준공했으나 현재 지적사항 등 미비점을 조치하는 중이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계단이 마모되고 주차면 도색이 벗겨지는 등의 문제점이 여전히 나타났다.
심우창 의원은 “빗물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트랜치 및 보도블록 시공에도 심혈을 기울어야 한다”면서 “내 집을 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주민시설을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춘수 위원장은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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