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동두천시는 주요 근린공원 3개소 화장실에 다목적발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다목적발판은 영유아 및 장애 자녀 동반 가정 등이 야외 활동 중 아이들의 옷을 갈아입힐 수 있게끔 만들어진 간이 발판으로 화장실 바닥 위생 문제와 낙상 위험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다목적발판 설치는 ‘2023년 동두천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반영해 새롭게 추진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시민 의견 반영을 통해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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