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국진 기자] 안성시 안성3ㆍ1운동기념관이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으로 27일부터 4월7일까지 ‘대한민국임시정부 기억상자’ 순회전을 기념관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동식 전시코너인 ‘기억상자’를 이용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 공화정의 시작 △대한민국 뿌리, 대한민국임시정부 △그대들 돌아오시니, 환국 △대한민국, 여기서 시작하다 등 4가지 주제로 이루어졌다.
각 주제별 상자마다 임시정부 관련 유물과 영상과 소리 등 미디어를 활용하여 관람객들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꾸민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105주년 3ㆍ1절 보훈문화행사’ 및 ‘4ㆍ1만세항쟁기념일’ 기간 기념관 로비에서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념관 담당자는 “이번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 전시를 개최하여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사항은 안성3ㆍ1운동기념관(031-678-2476)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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