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국진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3월4일부터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 근무시간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근무시간 확대는 상반기(3~6월) 3개월, 하반기(8~11월) 3개월 총 6개월간 진행된다.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대 근무를 실시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 확대 근무는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본소, 동부분소, 서부분소, 남부분소) 전체 사업소에서 진행하며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8349건, 1만1003일의 농기계임대를 달성하며 안성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수요에 발맞춰 농기계임대사업 확대 및 농번기 확대 근무를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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