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이 2024년 ‘열두 달 인문학당 2월–다시 나무를 보다’를 고양시민 40명을 대상으로 29일 오후 7시30분에 운영한다.
‘열두 달 인문학당’은 2017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기획 운영되고 있는 대화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으로 현재 매달 1명씩 각 분야의 권위자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이번 ‘열두 달 인문학당’ 2월편에는 신준환 전 국립수목원장을 초청하여 ‘다시, 나무를 보다’를 주제로 인류의 오랜 지혜자 나무에게서 배운 삶의 정수를 강연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평생을 나무 연구자로 살아온 저자의 강연으로 나무를 배우면서 사람을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고양시립도서관 누리집(www.goyanglib.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전화(031-8075-9124)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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