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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3월12일까지 사업체조사 실시

고양시, 3월12일까지 사업체조사 실시

  • 기자명 이성훈 기자
  • 입력 2024.02.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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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2만7000개 고용구조 등 파악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16일부터 3월12일까지 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지정 통계조사로 사업체 규모, 조직형태, 연간 매출액 등 9개의 항목을 조사한다. 이를 통해 모든 사업체 및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며 정책 수립ㆍ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자료 등 다양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2023년 12월31일을 기준으로 고양특례시 관내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약 12만7000개)가 조사 대상이며 가구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출판사업체, 간판 없는 공부방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까지 포함된다.

시는 원활한 사업체조사 진행을 위해 182명의 조사요원을 선발하여 통계청 교관을 통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조사 대상 업체에 협조 안내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업체조사 결과는 오는 9월 잠정 발표되며 확정결과는 12월 시 누리집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를 통해 작성되는 통계자료는 다양한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기초자료인 만큼 객관성이 확보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사업체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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