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국진 기자] 안성시 서운보건지소는 3월부터 6월까지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는 ‘도란도란 건강 경로당’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지키기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의료 기관과의 접근성에 취약한 어르신들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제공하여 건강생활 실천능력을 향상시키고 노년기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4회기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보건지소 간호사가 관할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하며 매주 주제별로 △혈압ㆍ혈당을 측정해 보고 기록해보기 △치매인지선별검사 해보기 △낙상예방을 위한 운동방법 배워보기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및 예방법 알아보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도란도란 건강 경로당’은 현재 프로그램을 진행할 경로당을 모집 중에 있으며 참여 의사가 있거나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서운보건지소(031-678-5781)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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