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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추진

파주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추진

  • 기자명 이성훈 기자
  • 입력 2024.02.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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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망울타리ㆍ목책기 등 지원 나서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설치한 철망울타리.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설치한 철망울타리.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파주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은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농경지 주변에 철망울타리 또는 전기ㆍ태양광 목책기를 설치하는 농가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설치비의 60% 내에서 철망울타리는 최대 468만원, 전기ㆍ태양광 목책기는 최대 149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업의 효율성을 위해 6월30일까지 사업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28일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농경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농경지 위치, 재배 작물 종류, 전년도 사업 신청여부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해 개체수를 조절하는 한편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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