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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설 연휴 의료공백 적극 대응

오산시, 설 연휴 의료공백 적극 대응

  • 기자명 정성기 기자
  • 입력 2024.02.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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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일 비상진료ㆍ방역체계 가동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성기 기자] 오산시는 설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 및 의료공백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및 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 동안 오산한국병원과 조은오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이 운영되며 오산시의사회 및 약사회의 협조 하에 관내 의료기관 28개소와 약국 33개소가 당직기관으로 지정ㆍ운영된다.

오산시보건소는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당직기관 진료체계 유지ㆍ점검, 응급환자 발생 대비 상황 모니터링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의료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오산시 및 오산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 제공 어플,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기도 콜센터(120),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 및 방역체계를 유지하여 의료공백 없이 시민이 안전한 설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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