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원희 기자] 이천시는 고물가ㆍ고금리로 가계 부담을 느낄 시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천시청 2층 민원인 주차장에서 ‘2024년 설맞이 지역 우수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의 자랑인 이천 한우 등 명품 농축산물은 물론 관내에 있는 자체 농가 가공장에서 생산한 플레인 요거트 선물세트, 떡국떡 선물세트 등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이천시 농산물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과일, 한우 등의 선물세트는 물론 커피ㆍ요거트 선물세트 등 다양한 품목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가격 부담은 줄이고 풍성한 마음의 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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