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포천도시공사는 2월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포천시 방문 차량의 주차 편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포천도시공사는 매년 명절 연휴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왔으며 이번 설 연휴에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소흘읍(노상), 포천동(노상), 일동면(노상), 송우로 제1ㆍ2공영주차장(노외), 시청부설주차장 등 6개소 829면이 해당된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 동안 포천시민과 귀성객이 주차난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주차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등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상록 사장은 “설 명절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포천시민과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