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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농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오산시, 농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 기자명 정성기 기자
  • 입력 2024.01.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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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3일 시청 광장서 판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성기 기자] 오산시는 2024년도 청룡의 해 민족 명절 설을 맞아 2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시청 광장에서 자매도시와 연계한 농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오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속초시, 순천시, 영동군, 진도군에서 추천한 업체가 참여해 상품성이 보장된 물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내 업체를 포함 총 16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각 지역에서 생산된 지역 농ㆍ특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품목의 농ㆍ특산물이 판매된다. 

구체적으로 자매도시 중 영동군의 포도·곶감·과일잼, 속초시의 젓갈류·명태강정·건어물, 진도군의 전복·새우장·김·울금·반건조생선, 순천시의 함초·흑염소진액·전통장·매실피클·꽃차 등이 판매되며 오산시 관내 업체에서도 세마쌀·전통주를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직거래장터 운영을 2001년부터 연2회 운영하며 그간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다 2023년 추석 명절부터 재개한 바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농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협력관계가 유지되고 우호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며 오산시민들이 설을 맞아 고품질 농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인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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