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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설 명절 대비 축산물 특별점검

안성시, 설 명절 대비 축산물 특별점검

  • 기자명 이국진 기자
  • 입력 2024.01.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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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포장처리업 등 426개소 대상

안성시가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관내 축산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특별점검’에 들어갔다. 
안성시가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관내 축산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특별점검’에 들어갔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국진 기자] 안성시는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29일부터 2월2일까지 관내 축산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특별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식육포장처리업 48개소, 축산물 판매업 등 426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세부계획을 수립 후 관계 공무원이 점검을 벌이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 판매업소 등의 수입산·국내산 둔갑판매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기재 △냉동·냉장육 보관 상태 △원산지 표시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축산물 취급자 개인위생관리 상태 적정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판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축산물에 대하여 서류상으로 위법성이 의심되는 경우 객관적 증거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DNA 동일성검사’를 실시하여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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