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재준 기자] 김포시는 28일 일상 속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활동 참여 프로그램인 2024년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교실은 다양한 운동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강습과 체육활동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생활체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김포시체육회와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해 운영한다.
지난해 대비 약 9% 확대된 108개 강좌, 약 3000명 참여 규모로 진행되는 올해 프로그램은 체육회 소속 지도자 운영 프로그램, 외부강사 초빙 특성화 교실,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등 경기도 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시는 시민들이 원하는 강좌가 개설되고 체험과 참여를 지원해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개설 프로그램은 김포시체육회, 김포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일반ㆍ어르신 참여 프로그램은 김포시체육회 홈페이지(생활체육 프로그램→수강 신청), 장애인 참여 프로그램은 김포시장애인체육회에 방문ㆍ유선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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