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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 사계절 세계문학독서회 ‘봄 편’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 사계절 세계문학독서회 ‘봄 편’

  • 기자명 이국진 기자
  • 입력 2024.01.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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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경험 기회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국진 기자]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은 22일부터 2024년 사계절 세계문학독서회의 첫 모임 ‘봄 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성작은도서관의 사계절 세계문학독서회는 각 계절별로 주제를 정해 고전과 현대문학을 넘나들며 폭넓은 독서 경험을 가져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첫 번째 주제는 ‘봄, 사랑, 따뜻함’이며 3~5월 3개월 동안 매달 한번씩 운영된다. 각 달의 주제 도서를 살펴보면 첫 번째로 루이스 세뿔베다의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3월21일), 두 번째로 프레드 울만의 ‘동급생’(4월18일), 세 번째로 허태연의 ‘플라멩코 추는 남자’(5월23일)이다. 각 독서회는 양성작은도서관에서 날짜별로 오후 7시에 시작한다. 

독서회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일정과 주제 도서를 확인하여 본인이 참여하고 싶은 독서회를 골라 안성시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031-678-0721)로 신청하면 된다. 

양성작은도서관 담당 이병희 사서는 “바쁜 현대인이 부담 없이 독서회에 참여하여 함께 책을 읽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참가자 개인은 양질의 독서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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