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의왕시가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0기 의왕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의왕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과 관련된 주요 안건 및 자문사항에 대해 심의ㆍ의결하는 민관 협력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수 부시장을 비롯해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24명이 참석했으며 호선으로 시니어클럽 관장 신승희,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백상훈 위원이 각각 민간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신승희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민관 협력의 기반을 구축해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중장기(2023~2026년) 계획의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평가, 사회보장급여에 관한 사항 등의 심의ㆍ자문 및 민관 협력 사회보장 관련 기관의 연계 협력을 통한 자원 발굴 논의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영수 부시장은 “의왕시의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활동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력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확고히 하고 의왕시 복지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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