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유재동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미래교육센터는 2월14일까지 2024년 관내 만19세 이상 성인(학부모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로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용인미래교육센터 진로서포터즈는 관내 만19세 이상 성인(학부모 및 대학생 등)을 모집해 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모니터링과 지역 네트워크 연계 활동, 지역 학생들의 진로교육 프로그램 보조 활동, 진로체험처 발굴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용인미래교육센터의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는 진로서포터즈는 전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자기개발 및 다양한 청소년 행사의 부스 운영 등의 보조 활동, 진로체험처의 발굴 및 안전점검 등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학부모는 “중학생이 되는 자녀의 진로교육이 궁금해서 이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하니 내 자녀의 진로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진로교육을 직접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활동 소감을 남겼다.

용인미래교육센터 관계자는 “진로서포터즈 활동은 관내 학부모들의 다양한 진로교육에 대한 이해 및 참여를 통한 발전방향을 같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뜻 깊고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참여 및 궁금한 사항은 용인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 혹은 전화(031-328-98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