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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화전보도육교 철거공사

고양시 화전보도육교 철거공사

  • 기자명 이성훈 기자
  • 입력 2024.01.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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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일 3일간 야간시간 차량 전면 통제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화전보도육교 철거공사로 ‘2024년 안전 최우선 도로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이용률이 낮고 사용기간이 30년 이상이 지나 낡은 화전보도육교 철거를 결정했다.

결정에 앞서 지역여건 및 주민 의견을 존중하고자 설문조사 및 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찬성이 78.3%, 일평균 이용자가 9명으로 나타나 철거 결정을 뒷받침했다.

시는 화전동 중앙로에서 이루어지는 철거공사인 만큼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보행자 안전 확보 및 교통흐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관할 경찰서와 협의해 17~19일 3일간 야간공사를 시행한다.

특히 육교 상부 인양은 버스 운행시간을 최대한 피해 19일 오전 1시30분에서 2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약 30분간은 차량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시 관계자는 “화전보도육교 철거공사에 대하여 TBS 교통방송 안내, 도로전광판 공사 문구 표시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라며 “화전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중앙로 통행의 불편이 없도록 통제 구간과 시간을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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