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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

의정부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

  • 기자명 김영관 기자
  • 입력 2024.01.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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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심각성 공감대 확산

탄소중립 골든벨 진행 모습. 
탄소중립 골든벨 진행 모습.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관 기자] 의정부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행동 1.5℃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확산하고 실천력을 확보하기 위한 운동으로 관련 사업들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작년부터 계속사업으로 시 소속 구내식당 5개소에서 ‘지구온난화를 막는 채식 한 끼!’라는 슬로건으로 ‘채식의 날’을 월2회 운영하고 있다. 채식문화 확산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음식이 건강뿐만 아니라 지구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생각하는 뜻 깊은 기회로 인식되는 등 이용자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또한 지난해 4월22일 지구의 날에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전! 탄소중립 골든벨’을 실시해 호응도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이와 함께 올해는 6월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호원동 인도교 등 2개소에서 ‘다함께 녹색미래를 만들자’라는 주제로 △그린라이트 캠페인 △환경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찾아가는 탄소중립교육 등 시민과 함께할 수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지구온난화가 날로 심각해지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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