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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우산천 개선복구 착공

광주시 우산천 개선복구 착공

  • 기자명 오인기 기자
  • 입력 2024.01.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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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보상 거쳐 올해 말 모든 공사 완료

광주시가 지난 2022년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피해가 컸던 퇴촌면 우산천 일대에 대한 개선복구 사업에 들어갔다. 
광주시가 지난 2022년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피해가 컸던 퇴촌면 우산천 일대에 대한 개선복구 사업에 들어갔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오인기 기자] 광주시는 지난 2022년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피해가 컸던 퇴촌면 우산천 일대에 대한 개선복구 사업을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착공한 중·하류 측(오리교~관음1교) 개선복구 구간은 제방 축제 4㎞, 배수 구조물 18개소 등 총 26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토지보상을 거쳐 올해 말에는 우산천 일대의 모든 복구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상류 측 1.3㎞(관음1교~우산1교)의 기능 복원 구간은 이미 지난해 9월 착수해 올해 우기 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 수해로 피해가 발생한 하천 구간 내 수해복구 공사 176건 중 174건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개선복구 사업 2건은 현재 공사 중으로 올해 말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해와 같은 폭우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와 더불어 진행 중인 수해복구 사업을 신속하게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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