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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6종 153개 사물주소 추가 부여

오산시, 6종 153개 사물주소 추가 부여

  • 기자명 정성기 기자
  • 입력 2024.01.1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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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소화장치ㆍ자전거거치대 등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성기 기자] 오산시는 각종 사고 발생 시 긴급출동과 신속대응이 가능하도록 시민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시설물에 사물주소를 추가로 부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물주소 부여 대상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시한 시설물로 이번에 부여된 사물주소 대상은 비상소화장치, 우체통, 자전거거치대,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공중전화, 무더위 쉼터 총 6종 153개이다.

사물주소는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의 위치 찾기 편의 향상을 위해 부여하는 주소로 시는 2018년부터 육교승강기 등 시민 생활안전에 우선한 시설물을 댓당으로 주소를 부여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시설물에 계속하여 사물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사물주소는 도로명주소와 마찬가지로 도로명주소 안내 시스템 ‘주소정보 누리집’에서 주소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누리집 검색창에 원하는 지역과 해당 시설물의 명칭을 입력(예:오산시 비상소화장치)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소체계가 없는 지역은 위치 파악이 힘들어 재난ㆍ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없었는데, 이번 사물주소 부여를 통해 응급상황 시 정확한 주소정보로 위치 소통이 용이해지고 경찰 및 소방 등 구조기관의 신속한 위치 파악과 출동이 가능하여 시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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