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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독서동아리 회원 511명 모집

용인시, 독서동아리 회원 511명 모집

  • 기자명 유재동 기자
  • 입력 2024.01.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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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18곳 독후활동 운영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유재동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공공도서관 18곳에서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독서동아리 회원 511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책을 통해 인문 소양을 넓히고 서로 소통하며 독서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매년 상ㆍ하반기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용인중앙ㆍ포곡ㆍ동백ㆍ모현ㆍ청덕ㆍ남사ㆍ양지ㆍ이동ㆍ기흥ㆍ구성ㆍ보라ㆍ흥덕ㆍ서농ㆍ영덕ㆍ수지ㆍ죽전ㆍ상현ㆍ성복도서관 등에서 실시된다.

올해 상반기는 일반부(344명)와 초등부(168명)로 나눠 총 49개 동아리를 운영한다. 일반부는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책과 주제를 선정해 책을 읽고 토론하는 형식의 모임을 진행하고 초등부는 도서관에서 제안하는 주제별 도서를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임은 3월부터 월2회 내외로 운영하며 한 동아리당 10명 내외의 회원이 참여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22일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lib.yongin.go.kr) 문화행사 신청 코너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책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독서동아리 활동을 해보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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