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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건설본부, 올해 도로 51개소 확충 들어가

경기도건설본부, 올해 도로 51개소 확충 들어가

  • 기자명 우영식 기자
  • 입력 2024.01.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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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3억 규모 예산 투입

국지도 86호선 양주 가납 상수 도로확포장공사(9월 개통 예정) 현장. 
국지도 86호선 양주 가납 상수 도로확포장공사(9월 개통 예정) 현장.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경기도건설본부는 올해 4473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총 51곳에서 국지도 및 지방도 도로건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남부 31곳(133.5㎞), 경기북부 20곳(86.7㎞)이며 관련 예산은 각각 2789억원, 1684억원이다.

경기도는 적극 재정을 통해 경기회복을 추진하는 의지로 지난해보다 관련 예산을 2181억원 증액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국지도 88호선 양평 강하~강상(L=6.4㎞), 광주~양평(L=10.4㎞) 노선을 비롯해 지방도 359호선 파주 갈현~축현(L=5.1㎞), 지방도 360호선 파주 월롱~광탄1(L=4.6㎞), 지방도 383호선 남양주 진건~오남(L=4.95㎞) 등 5곳이 토지보상을 시작한다.

지방도 325호선 이천 덕평~매곡(L=3.3㎞)을 비롯해 국지도 82호선 화성 우정~향남(L=7.2㎞), 국지도 88호선 양평 교평~세월(L=2.1㎞), 국지도 84호선 여주 양귀리(L=0.92㎞) 4개 노선이 착공에 들어간다.

이밖에도 국지도 86호선 양주 가납~상수(L=5.7㎞) 노선을 비롯해 지방도 345호선 여주 천송~신남(L=2.48㎞), 지방도 391호선 양평 야밀고개(L=1.32㎞), 지방도 375호선 양주 은현~봉암(L=3.88㎞), 지방도 359호선 파주 문산~내포2(L=1.16㎞), 지방도 371호선 연천 적성~두일(L=6.34㎞) 6개 노선이 올해 안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51개 중에 토지보상은 10개, 계속 사업은 31개, 착공은 4개, 준공은 6개다.

유병수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도로 사업은 예산 수립이 지연될 경우 지가 상승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더 어려운 만큼 속도가 중요하다”며 “사통팔달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신속하게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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