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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SOS 긴급 틈새 서비스 시행 

의정부시, SOS 긴급 틈새 서비스 시행 

  • 기자명 김영관 기자
  • 입력 2024.01.0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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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도움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관 기자] 의정부시는 8일부터 위기상황이 발생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SOS 긴급 틈새 지원 서비스’ 실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SOS 긴급 틈새 지원 서비스는 ‘2023년 복지사업 혁신 민관 워킹그룹’에서 제안한 사업이다. 복지 서비스 및 자원 연계에 제한이 있거나 가족 및 친지 등 지원 체계가 없어 일시적으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선(先) 지원-후(後) 보고’ 체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주민센터 담당자가 초기 상담 등을 통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이어 각 권역동 복지지원과의 지원 카드를 통해 대상자에게 최대 30만원 범위 내로 지원한다. 7일 이내 그 결과를 보고하는 것으로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작하는 SOS 긴급 틈새 지원 서비스가 복지 빈틈에 놓인 대상자들의 위기상황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지원할 수 있는 장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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