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전 부서에 걸쳐 신년 시정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성과를 창출하는데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업무보고 과정에서 “부서간 칸막이를 과감하게 허물고 부서간 협력을 통해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이행 속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시정의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일부터 5일간 ‘2024년도 신년 주요 업무보고회’를 진행했다.
업무보고는 청년정책관, 시민협력관, 홍보담당관 등 직속기관 및 국 단위 각 과의 주요 간부공무원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부서별 주요 역점사업을 점검하고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보고와 토론의 자리였다.
이 시장은 “1월1일자 조직개편과 연계해 본격적인 시정 운영과 체계적인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는 혁신적 변화와 행복한 동행을 체감하는 한 해였다”며 “올해는 ‘도전, 혁신, 행복, 희망’을 시정의 핵심 가치로 삼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데 직원들과 함께 힘차게 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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