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차수창 기자] 양평군은 개군면에 위치한 KCC창호글라스 나현열(사진) 대표가 개군면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나현열 대표는 “항상 진심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가져다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솔선수범하며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피고 따뜻한 위로가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 대표는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2011년부터 올해로 13년째 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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