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논산시자원봉사센터, 녹색환경보전협회에 착한기부

논산시자원봉사센터, 녹색환경보전협회에 착한기부

  • 기자명 조진산 기자
  • 입력 2024.01.07 11:3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활동 확인하고 실천 

논산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그린Safe봉사단 동아리. 
논산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그린Safe봉사단 동아리.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조진산 기자] 녹색환경보전협회(GEPA) 사무처는 논산시자원봉사센터 교육 담당자로부터 협회 통장에 4만6100원의 기부금이 들어왔다고 7일 밝혔다.

GEPA 사무처는 논산시자원봉사센터 교육 담당자한테 전화가 왔다며 기부증서를 요청하면서 기부금 모금에 대한 사연 등 활동 내용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2020년부터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협력(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청소년 그린Safe봉사단 동아리로 안전생활 속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환경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운영하며 마을의 쓰레기 분리배출 문제점을 인식하고 2022년부터 건강한 마을공동체 녹색구역 사업과 연계하여 폐우산 분리수거를 통해 재사용 가능한 천을 선풍기 커버, 팔토시 등으로 재사용하고 고철 판매를 하며 3년 동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환경오염 근원의 최소화를 위해 주민이 주체가 되어 분리배출의 생활화와 청소년봉사단에 역할을 부여하고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자원순환 재활용을 통해 수거한 폐우산 등 고철 판매한 기금의 기부처를 인터넷 검색을 통해 녹색환경보전협회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GEPA는 2021년 환경부 제614호 허가를 득하고 전국에서 환경정화, 홍보, 교육, 감시활동 등 환경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성숙한 시민의식 향상과 국민들의 자발적 환경활동 참여를 유도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환경활동 실천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빌려 사용하는 소중한 자원과 환경을 보전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앞장서 몸소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임병진 협회장은 “논산시자원봉사센터와 청소년 그린Safe봉사단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환경봉사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논산에서 지속가능한 환경활동을 활동가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협의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